신한카드 을지로 아트위크 <드림판타지>

2019.10.15.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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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을지로에서만 볼 수 있는 색다른 팝업 전시 축제 <신한카드 을지로 아트위크>

을지로 속 이국적인 식당 촙촙과 잭슨심 작가가 만났습니다.

을지로에서 세계여행을 떠나는 기분으로 이국적인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촙촙이 잭슨심 작가를 만나 변신했습니다. '반짝반짝'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는 가게명에서 연상이 되시나요? 거울 대신 놓여진 잭슨심 작가의 작품과 함께 일상에서 꿈꾸는 상상만 해도 유쾌한 '반짝반짝' 드림 판타지를 경험해 보세요! 


미리 만나는 잭슨심  작가 대표작 <Oh jealousy look at me now>


1. 이번 전시 작품을 설명해주세요.

잭슨심 작가 : 'Good Enough Odyssey' 연작 시리즈들 속 기호들은 유년시절의 제 자신에게 영웅이 되어주던 만화 속 캐릭터들과 기억 속의 완전한 세상 속 기호들이 나열되어져 있습니다. 현실세계에서 제 자신이 한없이 작아짐을 느낄 때 마음속에 품고 있던 영웅들의 이미지와 또한 그들이 가르쳐주었던 세상에 대한 이미지를 혼재해 나열해 본 것이에요. 

'Oh jealousy look at me now' 연작 시리즈들은 제 자본주의적 염원을 구체적으로 드러냄으로써 관객들로 하여금 적나라한 공감을 이끌어내고자 시도한 것이라 봐주시면 됩니다. 유년시절 장난감이 되어주던 것들은 현실세계에선 부와 빈곤의 상징으로 구분될 수 밖에 없음을 탄식하며, 다시 소년으로 돌아가고 싶은 열망도 담아냈습니다. 소년시절의 꿈과 어른이 되어버린 현재의 꿈이 함께 혼재되어 나열된 것입니다.


2. 그럼 평소 작품관은 어떻게 되시나요?

잭슨심 작가 : 제 정신세계를 표현하기 위해 낯 뜨거운 궤변을 늘어놓기 보다는 관객의 편이 되어 교감의 기회를 적극적으로 열어두길 희망해요. 소수를 위한 예술은 달갑지 않고, 더이상 시대와 어울리지 않습니다. 나의 뮤즈들이 유머러스한 코드를 뒤섞어가며 화폭에 늘어 놓아지는거죠. 이시대를 대표하는 기호들 그리고 무의미함들을 화폭에 모아놓으면 그 자체로 우리가 살아가는 지금의 의미가 됩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지금의 의미들, 공간, 장르, 개념, 정신 등 우리가 예술이라 칭하는 것들을 해체하고 보이지 않는 관념의 장벽을 허물고 소통을 확장하는 것이 저의 작업 결과물입니다.


미리 만나는 잭슨심  작가  <Good Enough Odyssey>


3. 전시 참여 소감도 한 말씀해주세요!

잭슨심 작가 : 을지로는 요새말로 힙스터들이 모여드는 대표성을 갖고 잇습니다. 을지로가 '아트'적 성향을 갖게 된 거리가 되어가는 것은 어쩌면 당연할지도 모릅니다. 이러한 을지로를 '아트 스트리트'로 만드는 작업에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무한 감사를 드립니다. 어린 저에게 을지로는 환한 조명가게들의 거리, 기름 냄새가 베인 인쇄가게의 거리였지만 이제는 뉴트로로 상징되고 잇는 거리라는 것이 참 재미있다고 생각합니다. 소외될 수도 있었던 거리가 지역의 문화거리로 바뀌는 것은 이러한 아트 프로젝트의 역할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있기에 좋은 사례를 만들 수있도록 작가로서 큰 역할을 해보고자 합니다.



잭슨심 작가님이 더 궁금하다면? 포트폴리오 사이트도 놓치지 말고 방문해보세요 :)

유투브 - https://www.youtube.com/watch?v=P7O4fn5FtMU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chairman.jackson
포트폴리오 - https://www. opengallery.co.kr/artist/A0540 


신한카드 을지로 아트위크 07 - [촙촙] 찾아가기!

주소 : 서울 중구 수표로 46, 평일 : 11시30분~22시 / 토요일 : 11시30분~22시 / 일요일 : 11시30분~21시
*별도의 관람료는 없으나 가맹점 영업정책에 따라 이용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을지로 각 가맹점 공간에서 펼쳐지는 전시축제는 신한카드 고객여부에 관계없이 누구나 관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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