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사이 OPEN 소식

2019.03.19.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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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3가 지역사회 상생을 지원하고자 디자인/사회공헌 역량을 활용해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 프로젝트 ‘신한카드 을지로3가 프로젝트’의 첫 번째 공간이 오픈했다.

‘을지로사이’는 서울시와 사회공헌 협약식을 체결하고, 서울청소년수련관 1층에 조성된 공간이다. ‘을지로+사이’라는 두 단어의 조합으로 이뤄진 이름은 ‘을지로의 사람과 지역, 문화를 연결하는 공간’을 뜻한다.


기존 서울청소년수련관 1층 전경

1970년 우리나라 최초의 청소년 수련 시설로 건립된 서울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과 지역 주민을 위한 장소로 활용되던 역사 깊은 건물이다. 이곳의 노후 시설을 작년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개선한 후 3월 4일 새 공간으로 정식 오픈했다.

오픈한 공간은 을지로에 담긴 과거와 미래, 사람과 사람, 지역과 문화를 연결하는 문화공간인 동시에 지역을 오가는 시민들 간 만남의 장소와 아지트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을지로사이는 신한카드의 메인 컬러이자 청소년을 위한 희망과 미래를 상징하는 네이비를 바탕으로 조성되었으며, 공간 내부의 포인트가 되어주는 아치 형태는 방문객을 환대하는 관문이자 세상을 보는 창을 상징한다. 을지로입구의 옛 지명 ‘구리개’에서 착안한 황동의 금속 질감은 공간 곳곳을 한층 세련되게 꾸며주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을지로사이 입구, 메인복도

천장을 가득 메운 전구의 모습이 ‘연결’을 상징하는 입구를 지나면 아치 형태가 돋보이는 메인 복도가 눈앞에 나타난다. 입구 좌측으로는 기존의 카페가 ‘사이카페’로 재탄생하여 대관 기업, 지역 주민, 청소년들이 음료를 이용하며 만남의 장소로 사용할 수 있다. 별도로 마련된 오픈 스테이지에서는 향후 오픈 토크나 소규모 강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을지로 컬처존

입구 우측 코너에는 을지로의 이야기를 영상과 디지털 매거진, 편집물로 담아낸 컬처존이 마련되었다. 이곳에서 이 일대의 핫플레이스를 찾아보거나 해당 프로젝트 사이트를 자세히 볼 수 있는 컬처맵 DID도 열람할 수 있다.


아름인도서관과 소모임 공간

컬처존과 함께 조성된 479번째 아름인 도서관은 전문 북큐레이터와 함께 도시 여행, 행복 수업 등 테마에 따라 편집된 책장과 소규모 모임이 가능한 별도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안쪽으로는 기존 청소년들이 주로 이용하던 룰루랄라 노래방이 시설을 정비하여 새로운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을지로사이 개관식

지난 3월 4일에는 서울시 윤준병 부시장과 신한카드 임영진 사장을 비롯해 많은 사람의 축하 가운데 을지로사이 개관식이 열려 해당 공간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신한카드에서는 “앞으로도 을지로사이에서 청소년과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이야기 거리가 생겨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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